요트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린 에노시마 요트 경기장에서는 변덕스런 날씨와 파도를 이겨낼 수 있는 기술과 담력이 필요합니다.

도쿄 2020 경기 소개 애니메이션 "One Minute, One Sport”

요트의 규칙과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1분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요트를 잘 아는 사람도, 요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우선 영상을 통해 종목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원 미닛, 원 스포츠 | 요트
01:28

개요

요트는 오래된 올림픽 종목입니다. 1900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1904년을 제외한 모든 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종목 명칭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Yachting’에서 ‘Sailing’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쿄 2020 요트에는 총 6개 등급이 있는데, 이 중 4개는 남녀 모두 출전하는 레이저 급, RS:X급, 470급 그리고 49er급입니다. 핀 급은 1952년 헬싱키 올림픽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종목으로 남자만 출전합니다. 이번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두 번째로 경기가 치러지는 종목이 2개 있습니다. 바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인 여자부 49er FX급과 쌍동선 혼합 종목인 나크라17급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나크라17급에서는 말 그대로 물 위를 날아가는 수중익선이 사용됩니다.

세부 종목

  • RS:X급 - 윈드서핑(남자/여자)
  • 레이저 급 - 1인승 딩기 (남자)
  • 레이저 레이디얼 급 - 1인승 딩기 (여자)
  • 핀 급 - 1인승 딩기(중량급) (남자)
  • 470급 - 2인승 딩기 (남자/여자)
  • 49er급 – 스키프 (남자)
  • 49er FX급 – 스키프 (여자)
  • 나크라17급 - 혼합 다동선

혼합 나크라 17급 경기와 여자만 출전하는 49er FX급(스키프) 경기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요트에서는 종목별로 연이어서 경주가 열립니다. 경주별로 순위에 따른 점수를 부여하는데, 1위는 1점 2위는 점을 받는 방식입니다. 최종 경주를 메달 레이스라고 하며, 점수를 두 배로 부과합니다. 메달 레이스가 끝난 수 가장 적은 총점을 받은 팀 (혹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선수들은 세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맞서 싸우며 거대한 삼각형의 코스를 돌아 결승선으로 질주합니다. 선수들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표시해 둔 코스를 정해진 순서대로 정해진 횟수만큼 통과해야 합니다.

종목의 핵심

바다를 정복하라

요트는 다른 보트와도 겨루지만 파도의 높이, 조수의 차, 바람같은 날씨와도 싸우는 종목입니다.

요트에서 코스의 각 구간을 직선으로 항해하는 불가능합니다. 맞바람이나 옆바람이 불 때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움직이며 바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원활하게 코스를 통과하기 위해서 선수들은 몸을 움직이는 것처럼 배의 방향을 과감하게 전화하거나 급선회를 해야합니다. 

능숙하게 배를 조종하려면 기후 변화와 상대 전술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순발력과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Photo by Clive Mason/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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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etty Images

도쿄 2020 대회 전망

전 세계를 매료시킨 스포츠

영국은 요트 경기가 발달한 나라답게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 뒤를 미국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스페인, 프랑스가 요트의 강국입니다. 최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럽의 강세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남자 470급 (2인승 딩기) 경기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4.7m 길이의 보트를 조종합니다. 그 동안은 호주, 미국, 영국이 금메달을 가져갔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470급 (2인승 딩기)에서는 지난 3번의 올림픽에서 호주,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가 금메달 경쟁을 펼쳤습니다.

핀 급 (1인승 딩기)는 가장 오래된 요트 종목으로, 영국은 5회 연속 우승으로 종주국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호주는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보트를 사용하는 레이저 급 (1인승 딩기)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본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요트 월드컵을 개최하기 때문에 대표 선수들은 경기가 벌어지는 곳의 물살에 익숙합니다. 요트 월드컵 개최 덕분에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일본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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