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수많은 위대한 파이터들이 올림픽 복싱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권투’를 선보였습니다.

도쿄 2020 경기 소개 애니메이션 "One Minute, One Sport"

복싱의 규칙과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1분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복싱을 잘 아는 사람도, 복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우선 영상을 통해 종목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원 미닛, 원 스포츠 |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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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두 선수가 링에서 서로 맞붙어 싸우며, 상대편 머리와 몸통에 성공적으로 타격을 가하는 선수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되는 복싱은 기원 전 7세기 고대 올림픽에서 등장했습니다. 당시에는 선수들이 가늘게 찢은 가죽으로 주먹을 감싸고 싸웠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상대편이 패배를 인정하거나 기절할 때까지 경기를 계속하곤 해서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이유로 여러 번 금지되었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 글러브 착용 등을 포함한 규칙이 제정되면서 복싱이 체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복서들은 상대 선수의 용맹과 투지에 커다란 존경을 보내는 등의 스포츠맨다운 태도로 유명해졌습니다.

복싱은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을 제외하고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부터 모든 근대 올림픽에 채택되었습니다. 여자 종목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인기를 누렸습니다. 도쿄 2020에서 여자는 플라이급(51kg)부터 미들급(75kg)까지 5개 체급으로 나뉘고 남자는 플라이급(51kg)부터 슈퍼 헤비급(91kg 이상)까지 8개 체급으로 나뉘어 금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복싱은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많은 복서들이 故 무하마드 알리(미국)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알리는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땄으며, 후에 세계적으로 큰 존경을 받으며 유명해지게 됐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는 아마추어 선수만 올림픽 출전이 허용됐지만 이 제한은 이제 사라지고 없습니다.

세부 종목

남자

  • 플라이급(48-52kg)
  • 페더급(52-57kg)
  • 라이트급(57-63kg)
  • 웰터급(63-69kg)
  • 미들급(69-75kg)
  • 라이트 헤비급(75-81kg)
  • 헤비급(81-91kg)
  • 슈퍼 헤비급(+91kg)

여자

  • 플라이급(48-51kg)
  • 페더급(54-57kg)
  • 라이트급(57-60kg)
  • 웰터급(64-69kg)
  • 미들급(69-75kg)

종목의 핵심

공격과 공격 피하기

올림픽 복싱 경기는 남자와 여자 모두 3분씩 3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링 옆에는 5명의 심판이 앉아 경기를 지켜보면서 공격이 성공했다고 판단되면 개별적으로 점수를 줍니다.

또한 주심은 경기를 계속해서는 안 될 정도로 두 선수 간에 차이가 크거나 링 닥터가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할 경우 경기를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선수가 3회 경고(페널티)를 받아 실격될 경우, 또는 10초 이내에 경기를 재개할 수 없을 경우에도 경기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10초 이내에 경기를 계속하지 못하면 ‘녹아웃(KO)’으로 간주됩니다.

복싱의 목적과 규칙은 간단하지만, 선수들의 격투 스타일은 다양하고 각자 개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싱은 관객들에게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스포츠입니다.

강한 펀치를 많이 날리는 센 주먹의 복서가, 상대가 지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정적인 공격을 가하는 견고한 수비형 복서와 겨룰 수도 있습니다. 어떤 선수는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기를 원하고, 어떤 선수는 먼 거리에서 싸우기를 원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페이스 조절에 주의하며, 어떤 선수는 링을 돌면서 뛰어난 발놀림을 보여주고 상대 선수의 수비가 무너지면 강하게 공격합니다.

테오필로 스테벤손과 쿠바 복싱의 전설
01:27:04

도쿄 2020 대회 전망

금메달 싸움

2016년 리우 올림픽 복싱 종목은 남자 10개 체급, 여자 3개 체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반면 도쿄 2020에서는 남자 8개, 여자 5개 체급으로 양성 평등 확대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복싱에서 가장 꾸준하게 성공을 이룬 국가는 미국과 쿠바였습니다. 미국과 쿠바가 전체 금메달의 약 1/3을 차지했으며, 양국의 많은 선수들이 프로 경기장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비교적 작은 나라인 쿠바가 올림픽에서 이룬 업적은 놀랍습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테오필로 스테벤손은 동일 체급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차지한 최초의 복서가 되어 올림픽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쿠바 출신 복서들은 이후 1992년 바르셀로나부터 2004년 아테네까지 네 번의 올림픽에서 19개 이상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여자 복싱은 메달리스트가 모두 유럽과 미국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복싱은 2012년 런던 및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어간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의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여전히 발전하는 중이며, 많은 국가들이 이번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릴 것입니다.

도쿄 대회의 불확실성은 프로 복서 참가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계속해서 발전 중인 복싱이 더욱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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