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패럴림픽 성화 봉송 기간 동안 열릴 전국적인 성화 축제 계획 공개

2016 리우 패럴림픽 성화봉송
2016 리우 패럴림픽 성화봉송

도쿄 2020 패럴림픽 개막까지 약 200여를 남겨 둔 시점에서 도쿄 2020 조직위는 패럴림픽 성화봉송 기간 중 2020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47개 현 중 43개 현에서, 그리고 8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패럴림픽 경기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네 곳의 현에서 열리게 될 성화 축제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각 성화 축제는 채화 행사와 출발 행사, 성화의 지역 명소 방문이 포함되며, 대회가 열리는 네 곳의 현에서는 성화 봉송 행사도 있게 됩니다. 각 현에서 채화된 성화와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발상지, 영국 스토크 맨더빌에서 채화된 성화는 8월 21일 도쿄에서의 행사에서 합화되어 하나의 패럴림픽 성화가 탄생합니다.

다섯 개의 분리된 꽃잎 모양으로 구성된 패럴림픽 성화의 윗모습
다섯 개의 분리된 꽃잎 모양으로 구성된 패럴림픽 성화의 윗모습

합화된 성화는 8월 22일부터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이 있는 8월 25일까지 패럴림픽 성화 봉송의 절정을 장식하며 도쿄를 돌게 됩니다. 패럴림픽 성화가 채화될 장소들, 학교나 병원 같은 지역 시설을 포함한 성화가 방문할 장소들 – 더하여 성화 출발 행사의 장소와 매 채화 장소에서 선보일 특별한 채화 과정까지 – 은 패럴림픽 성화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화 축제는 오키나와의 평화기념공원, 나가노의 1998 동계 패럴림픽 경기장 M-WAVE, 요코하마의 명소인 빨간벽돌 창고 거리 같은 역사적인 장소 및 지역 사회의 명소에서 열립니다. 또한 도쿠시마의 아와오도리 여름 축제 같은 일본의 전통 축제 기간과도 일부 맞물리기 때문에, 패럴림픽 성화의 여정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모두를 위한 축제

성화 축제에는 남녀노소,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선수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할 것입니다. 또한 각 현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채화를 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일본의 유명 종유굴 중 하나에 있는 지하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물에 반사된 태양빛을 모아 불을 붙이는 방식이나 부싯돌과 활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Share Your Light”의 콘셉트에 맞춰, 도쿄 2020 패럴림픽 성화 봉송은 패럴림픽 대회를 앞둔 기대감과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올림픽의 모멘텀을 그대로 패럴림픽 대회까지 이어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