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에 다리를 잃은 바네사 로우는 다시는 걷거나 뛰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리우 2016에서 조국인 독일 대표로 참가해 패럴림픽 멀리뛰기 금메달과 1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의사의 말을 보란듯이 부정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또하나의 큰 이정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조국인 호주 대표로 데뷔하는 것. 그녀는 Olympic Channel과의 인터뷰에서 국적을 바꾼 이유와 자신의 블레이드의 특별한 디자인, 기록이 중요한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