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조직위, 재활용 메달을 위한 귀금속 수집 이벤트 목표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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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메달들을 100% 재활용 소재로

내년, 도쿄 2020의 챔피언들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재활용된 금속으로 만들어진 메달을 받게 됩니다.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메달 제작을 위해 ‘모두의 메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전국적인 응원에 힘입어 재활용 금속의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수거된 폐 휴대폰과 다른 소형 가전들을 재활용해 나온 이 금, 은 동으로 내년 대회에 필요한 약 5,000개의 매달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수집함에 폐 휴대폰을 기증하는 소녀
수집함에 폐 휴대폰을 기증하는 소녀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가오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수여될 메달들은 지역사회들이 힘을 합친 결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작 이래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지역 사회들과 도쿄2020 파트너들 모두가 전국적인 폐 소형가전 수집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시도된 이 프로젝트는 일본 전체와 전 세계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성공을 모두의 힘으로 만든 메달을 통해 함께 나눈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일본 및 해외 선수들이 캠페인에 참가했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중고 기기들을 기부했습니다.

추가로 1621곳의 지자체( 46개 현과 1575개 시정촌 )가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이것은 일본내 지자체의 90% 이상에 해당되는 숫자입니다.

폐가전 수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에 참가한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남자 50m 자유형 동메달리스트, 야마다 타쿠로(왼)와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마츠다 타케시
폐가전 수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에 참가한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남자 50m 자유형 동메달리스트, 야마다 타쿠로(왼)와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마츠다 타케시

도쿄 2020, 지속가능성의 비전: 함께, 더 나아집시다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도쿄2020 조직위는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이 캠페인에 참가한 단체와 조직들의 지원을 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재활용 캠페인과 재생 경제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활용되는 금속들은 일본 전국의 지역 스포츠 행사들에서 사용될 메달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인 목적을 위해 활용될 것입니다.

더하여 도쿄 2020 조직위는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들을 재활용해 메달 수여식에 사용될 시상대를 제작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 유니폼도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소재가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