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55 가상체험 – 오쿠야마 카즈키와 함께하는 파워리프팅

Kazuki_Okuyama

올림픽 선수들과 패럴림픽 선수들의 놀라운 기술을 1인칭 시점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 궁금해했을 것입니다. 도쿄 2020은 ‘렛츠55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탑 레벨 선수들이 경기 중에 보는 시점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도쿄 2020 대회의 55개 종목 모두에서요.

파워리프팅

오쿠야마 카즈키는 남자 65kg급 선수로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워리프터가 바를 들어 올릴 때는 어떤 느낌일까요? 오쿠야마의 설명으로 그의 루틴을 한 번 따라가 보고, 파워리프팅이 왜 매력적인지에 대해서도 들어봅시다.

확실히 나아졌다는 느낌. 갑자기 찾아옵니다

“다른 패럴림픽 스포츠와는 다르게 파워리프팅은 장애의 종류나 정도에 따른 등급 분류가 없습니다. 그 대신 체중으로 카테고리가 나뉘죠. 저처럼 선천적인 사람을 포함해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한 체급에서 경쟁합니다.”

“자연히 선수들은 전 세계에 퍼져 있고, 나라와 인종 등의 성장 배경에 더해 리프팅 폼도 다양합니다. 이 역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죠. 파워리프팅에서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때로 ‘왜 저 동작이 실패지?’ 할 때도 있을 거예요.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워리프터들은 다들 자기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차이를 한 번 찾아 보는 것도 좋고, 그냥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엄청난 힘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파워리프팅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무게를 들 때 갑자기 더 강해지고 더 발전한 느낌이 들 때입니다. 한번은 훈련 중에 최대 중량을 측정해봤고, 갑자기145kg를 들 수 있었어요. [오쿠야마는 2월에 있었떤 대회에서 141kg를 들어올리며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할 수 없는 종목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워리프팅에서는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어요.”

“코로나바이러스 가 계속해서 사회에 영향을 주고 확진자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저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을 향해 매일 훈련을 이어갈 것입니다. 파워리프팅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면 TV에서 볼 때와는 또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TV로 볼 때는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요소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모두가 파워리프팅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V로 방송될 때 다들 ‘이거 한 번 볼만 한데’라고 할 수 있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