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55 가상체험 – 기무라 케이이치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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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들과 패럴림픽 선수들의 놀라운 기술을 1인칭 시점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 궁금해했을 것입니다. 도쿄 2020은 ‘렛츠55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탑 레벨 선수들이 경기 중에 보는 시점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도쿄 2020 대회의 55개 종목 모두에서요.

장애인 수영

기무라 케이이치는 세 번의 패럴림픽에 출전했습니다. 베이징 2008, 런던 2012, 그리고 리우 2016. 리우에서는 네 개의 메달을 따냈고, 이는 일본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메달 개수입니다. 하지만, 도쿄 2020을 향한 그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자신의 첫 패럴림픽 금메달.

가상 체험을 통해 다이나믹한 입수와 힘이 넘치는 영법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시각장애를 가진 기무라 케이이치가 말하는 수영 종목이 가지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장애가 있어도 기술만 갖추면 빠르게 수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수영에서 선수가 어떤 장애를 가졌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장비를 쓰지 않으니까요. 우리가 수영하는 방식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각 선수들은 서로 다른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더 빨리 수영하기 위해 활용하는 기술 역시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선수들이 몸을 움직이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 본다면 이 종목을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림픽보다 더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들이 존재하니까요. 모두가 이런 특별한 부분을 생각하며 관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정한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몸의 다른 부분들을 더 강하게 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노력과 기술을 통해 더 빠르게 수영하고, 더 강해질 수 있어요. 더 강해질수록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수영에서는 쉽게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수영은 단순한 스포츠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빨리 헤엄치는 것이나 새로운 자세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죠. 스트로크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수영에서 내가 즐기는 부분을 찾아낸다면, 분명히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