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라우로 차만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타임 트라이얼 C5 경기 중인 브라질의 라우로 세자르 차만 (Photo by Buda Mendes/Getty Images)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타임 트라이얼 C5 경기 중인 브라질의 라우로 세자르 차만 (Photo by Buda Mendes/Getty Images)

라우로 세자르 차만은 2년 전 고향인 브라질 경기에서 우승하며 큰 힘을 받았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진 2018 트랙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자인 차만은 "지금 눈을 감으면 당시의 상황이 눈 앞에 선합니다."라고 회상합니다.

"끝까지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당시 저는 승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아들과 아내, 특히 제 경기를 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신 할머니와 함께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2년 전 차만은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패럴림픽 2관왕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차만은 로드 레이스 C4-5에서 뛰어난 경기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3일 후에는 타임 트라이얼 C5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 동메달로 차만은 패럴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브라질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따며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지만, 트랙 세계 선수권의 경험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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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밖에서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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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은 고향 바깥에서도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2019 리마 패러팬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개인 추발 트랙 금메달과 로드 타임 트라이얼 은메달을 획득하며 브라질 장애인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차만은 로드 레이스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차만은 "브라질의 패럴림픽 사이클이 얼마나 성장했고 강해졌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차만의 선전으로 브라질은 308개의 금메달로 패러팬 대회 단일 종목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

차만은 상파울루주의 아라라쿠아라시에서 성장했습니다.

사이클과의 첫 만남은 사이클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사이클에 대한 그의 열정이 점점 커가고 있었습니다.

차만은 "사이클을 항상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산악 자전거와 비장애인 대회에도 참가하기 시작했고, 어느날 친구가 저에게 패럴림픽 스포츠를 소개해주었습니다."라고 회상합니다.

전국적으로 축구 열기가 엄청난 나라인 브라질에서 성장한 아이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나 차만은 언젠가 국제무대에서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은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사이클 덕분에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차만은 33살인 지금도 아라라쿠아라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 고향에서도 훈련하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죠!"

평생의 교훈

차만은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을 이룬 것은 패럴림픽 운동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건 단지 메달이나 트로피를 의미하는 것이 압니다.

장애인 스포츠는 차만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다른 장애를 가진 선수들과 생활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보다 더 불편한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그들은 여러모로 더 행복해보였습니다. 저는 인생의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제 다리 한 쪽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제 이야기를 운동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힘을 북돋워 줍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목표는 금메달

패럴림픽 개막이 5개월 남은 지금, 차만은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부터 패러팬 아메리카 대회와 최근의 세계 선수권까지, 차만은 2017년과 2019년 사이 많은 국제 대회를 제패하고 있습니다.

차만은 불과 몇 달 전 2020 투어 콜롬비아 네 번째 스테이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수여하는 '가장 투쟁심 넘치는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차만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패럴림픽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차만은 "현재 최상의 컨디션은 아닙니다. 훈련을 계속하면서 언제나 스스로를 더 향상시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네덜란드, 프랑스, 호주의 선수들도 매우 뛰어납니다."라고 말합니다.

"딱 하나의 메달을 더 따고 싶습니다. 리우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 두 개를 땄으니, 이번에는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제공: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I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