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로드리게스, 에콰도르의 첫 패럴림픽 메달을 목표로

키아라 로드리게스는 주니어와 시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파라팬 아메리칸 금메달을 따냈다.
키아라 로드리게스는 주니어와 시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파라팬 아메리칸 금메달을 따냈다.

18세의 멀리뛰기 선수, 키아라 로드리게스는 파라팬 아메리칸 게임 우승의 기세를 도쿄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키아라 로드리게스는 도쿄에서 에콰도르 최초로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려 합니다. 이제 18세인 로드리게스는 멀리뛰기 T47 세계 챔피언이며 지금은 훈련과 함께 학사 전공을 찾고 있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로드리게스는 대학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패럴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여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어떤 전공을 할 지 정하진 않았지만 대학에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에콰도르는 패럴림픽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서 패럴림픽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코치는 그랑프리와는 다르다고 해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경쟁자들이 참가하고, 그들 중 대부분이 최고 수준일 것이라 말합니다.”

또한, 로드리게스는 에콰도르의 패럴림픽 무관을 끝낸다는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메달을 목표로 합니다. 탑 3 안에 들고 싶어요. 좋은 기록을 내고 정상권에 오르고 싶습니다.”

이른 성공

2019년, 당시 16살의 로드리게스는 스위스 노트빌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장애인 육상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리마 파라팬 아메리칸 게임과 두바이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두 번의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며 완벽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있는 위치까지 이끌어 준 신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자랑스러우며 더욱 더 멀리 나가고 싶어요. 세계 최고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훈련과 제가 받고 있는 응원, 그리고 베르나르도 발데스 코치의 노력 덕분입니다.”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 정말 큰 기쁨을 줍니다. 하지만 들뜨지는 않아요. 과야킬의 이슬라 트리니타리아에서 자라며 받은 교육 때문입니다. 항상 자신을 낮춰야 하고 겸손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하다

국제 대회들에 참가하며 로드리게스가 특히 즐기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온 선수들과 핀을 교환하는 활동입니다.

“리마에서는 정말 많이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그러지 못했어요. 에콰도르 핀은 파라팬 아메리칸 게임에서만 받았으니까. 가능하다면 패럴림픽에서도 다시 하고 싶습니다. 아직 없는 핀들을 받아야죠.”

로드리게스는 운동 선수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 그리고 가보고 싶은 특별한 장소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로의 여행을 항상 꿈꿔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그곳에서 보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엄마와 같이 할 계획이었지만, 팬데믹 때문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인형, 셔츠, 귀, 귀걸이 등등을 사겠죠. 귀걸이는 하나 있었는데 두바이에서 한 짝을 잃어버렸어요. 하지만 그 대신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기사제공: 월드 파라 애슬래틱스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