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케하타: 오직 패럴림픽 금메달 뿐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골볼 경기에 참한 일본의 에이코 가케하타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골볼 경기에 참한 일본의 에이코 가케하타

"도쿄 홈 관중 앞에서 경기 할 생각에 무척 흥분됩니다"

일본의 골볼 선수 가케하타 에이코에게는 인생의 좌우명이 한 가지 있습니다 - 매 순간 도전을 멈추지 말자.

그리고 자신의 앞마당에서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큰 도전은 없을 것입니다.

가케하타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본은 도쿄에서 불과 40km 떨어진 치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선수권에서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호 중국을 2-1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가케하타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제 약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제 기술과 정신력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고 싶습니다."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 슛 실력을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케하타는 터키의 세브다 알투노룩과 러시아의 이리나 아레스토바 처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선수가 되고자 합니다.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골볼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일본의 에이코 가케하타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골볼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일본의 에이코 가케하타
Atsushi Tomura/Getty Images for Tokyo 2020

라이벌 중국

최근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여전히 중국은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입니다. 일본은 최근 승리 외에도 2018 장애인 아시안 게임과 세 번의 아시아-태평양 선수권에서 중국에 승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6 리우 패럴림픽 8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가케하타는 아직도 이 경기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음 아픈 대회였습니다. 그 이후로 더 강해지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다음 패럴림픽에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가장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나라는 서로를 끊임없이 자극하며 성공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가케하타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중국은 더 이상 일본을 이기지 못할 겁니다. 현재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지만 세계 최강은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제공: Paralympi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