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문을 연 일본 올림픽 박물관

Japan Olympic Museum opens in Tokyo

9월 14일 토요일, 국립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일본 올림픽 박물관이 대중에게 첫 개방됐습니다.

일본 올림픽 위원회에 운영되는 본 박물관에서는 방문객들이 올림픽 운동은 물론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올림픽 운동은 일본 올림픽 위원회가 주도하는 활동으로 “올림피즘”의 본질을 알리는 활동입니다.

“올림피즘”이란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결속,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움으로써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올림픽 철학입니다.

박물관 외부에서는 방문객들이 1964년 하계 올림픽 성화대와 1972년, 1998년 동계 올림픽에 쓰인 올림픽 성화대를 포함해 오륜 모형 같은 기념 조형물 주위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일본 문화와 올림픽 역사를 한데 모아 볼 수 있으며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며 참가 선수들의 기록과 겨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2차 세계대전 여파로 취소된 1940년 도쿄 올림픽을 포함해 일본이 처음 참가했던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의 또다른 특징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해외에서 선수들이 들여온 씨앗에서 자라난 나무들로 만든 천장에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엔가루 북부에서 자란 이 나무들은 수령이 50년을 넘었습니다.

120년이 넘는 올림픽의 역사도 경험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과 올림픽 운동에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