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위원장,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The Q&A session with Andrew Parsons, IPC President, during the fourth IPC project review at Tokyo 2020 office in Tokyo, Japan
The Q&A session with Andrew Parsons, IPC President, during the fourth IPC project review at Tokyo 2020 office in Tokyo, Japan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COVID-19 팬데믹 속에서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전 세계 패럴림피언들이 쏟고 있는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수요일, 브라질의 자택에서 진행된 비디오 브리핑에서 파슨스 위원장은 언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대응해 온 방법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2020년 대회의 연기가 결정된 이후 지난주에는 새로운 일정이 발표되었고, 패럴림픽은 이제 2021년 8월 24일에서 9월 5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새 일정 발표 이후부터 파슨스 위원장은 현 상황이 선수들과 패럴림픽 무브먼트에 주고 있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모든 국가 패럴림픽 위원회들과 직접 대화를 나눠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패럴림픽 선수들 중 현재까지 알려진 COVID-19 확진자는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파슨스 위원장: “국가 패럴림픽 위원회가 선수들을 잘 보살피고 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파슨스 위원장은 또한 북런던 위팅턴 병원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영국의 탁구 선수, 킴 데이벨을 포함해 현재 의사와 간호사로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네 명의 패럴림픽 선수들에 대한 찬사도 덧붙였습니다.

2018 골드코스트 영연방 대회에서 영국의 킴 데이벨이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아즈와 베이커와 경기하는 모습 (Photo by Jono Searle/Getty Images)
2018 골드코스트 영연방 대회에서 영국의 킴 데이벨이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아즈와 베이커와 경기하는 모습 (Photo by Jono Searle/Getty Images)
2018 Getty Images

미국의 브리타니 쿠리와 노르웨이의 레나 슈뢰더도 베이징 2022 동계 패럴림픽 준비를 미루고 각각 휴스턴 대학 병원의 간호사와 오슬로의 수련의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의 수잔나 로드리게스 가치오는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인은 4월 9일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입니다.

파슨스 위원장은 로드리게스의 발언을 공유했습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스포츠와 의학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을 하곤 했습니다. 스포츠는 저의 열정이지만 저는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건강관리가 되었습니다.”

오클랜드, 뉴질랜드 - 2012년 10월 22일: 파라트라이애슬론 여자 Tri-6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는 스페인의 수잔나 로드리게스(우)
오클랜드, 뉴질랜드 - 2012년 10월 22일: 파라트라이애슬론 여자 Tri-6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는 스페인의 수잔나 로드리게스(우)
Hannah Peters/Getty Images

파슨스 위원장: “로드리게스는 도쿄 2020에 대해 '이 대회는 정말 특별할 것이고 모두에게 건강과 자유, 평화가 함께하는 환경에서 대회를 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이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자세이고, 우리 선수의 마음가짐입니다.”

“따라서 저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선수들이 해오고 있는 일들, 몸담고 있는 활동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