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최고의 순간들: 2016 리우, 금메달 3관왕이 된 오마라 뒤랑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100m T12 결선에서 우승한 쿠바의 오마라 뒤랑. (Photo by Atsushi Tomura/Getty Images for Tokyo 2020)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100m T12 결선에서 우승한 쿠바의 오마라 뒤랑. (Photo by Atsushi Tomura/Getty Images for Tokyo 2020)

지난 10년간 패럴림픽에서 나왔던 최고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 패럴림픽을 기다려 봅시다. 오늘, 2020년 8월 29일에는 역사이 에름을 남긴 오마라 뒤랑의 이야기입니다.

도쿄 2020의 일정은 확정되었고, 경기장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선수들은 지구상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년 남은 대회를 위한 준비가 점차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지난 10년간의 패럴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며 놀라웠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오마라 뒤랑, 세계 신기록 두 개를 깨뜨리고 금메달 3개를 따내다

시각장애 T12 등급에 출전하는 쿠바의 스프린터, 오마라 뒤랑은 리우의 스프린트 퀸이었습니다.

뒤랑은 리우 패럴림픽 참가 당시 100m, 200m, 400m의 세계 챔피언이었고, 패럴림픽 무대에서 뭔가 마법 같은 일을 이뤄낼 것이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죠.

지금까지도 뒤랑은 역대 최고로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고(2016 리우에서 작성된 두 개를 포함) 여전히 메이저 대회에서 무패를 이어가고 있죠.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기록입니다.

패럴림픽 최고의 순간들: 오마라 뒤랑, 2016 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