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최고의 순간들: 알렉스 자나르디의 런던 2012 핸드사이클 금메달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자나르디, 2012 런던 패럴림픽 남자 개인 H4 도로 경주 금메달리스트.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자나르디, 2012 런던 패럴림픽 남자 개인 H4 도로 경주 금메달리스트.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지난 10년간 패럴림픽에서 나왔던 최고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 패럴림픽을 기다려 봅시다. 오늘, 2020년 8월 27일에 살펴볼 패럴림픽 최고의 순간은 전 포뮬러1 드라이버의 감동적인 승리입니다.

도쿄 2020의 일정은 확정되었고, 경기장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선수들은 지구상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년 남은 대회를 위한 준비가 점차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지난 10년간의 패럴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며 놀라웠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전직 포뮬러 1 드라이버,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 금메달을 따내다

포뮬러 1의 스타 드라이버였지만, 2001년에 있었던 충돌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알렉스 자나르디는 2012년 9월 5일,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21년전, 자신이 포뮬러 3000에서의 마지막 레이스를 펼쳤던 장소였던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요.

결승선에 앉아 한 손에 카본파이버 레이싱 바이크를 들고, 다른 한 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를 자축하는 알렉스 자나르디의 모습은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패럴림픽 최고의 순간들: 알렉스 자나르디, 런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