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넬슨의 폭풍같은 여정 - 공중에서 수상으로

Andrea Nelson

안드레아 넬슨은 이렇게 빨리 패럴림픽 카약 선수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2년 반 전만해도 넬슨은 패럴림픽에 대해서 거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의욕적이고 활동적인 넬슨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넬슨은 수년 간 활약해 온 세미프로 스카이다이빙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고속착륙 중에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척추가 부러지며 하반신이 마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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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up on 6 months since my injury, and finally deciding to re-enter the social media world. Over the next few weeks I'll be sharing what my last 6 months have involved. Above are just some of the amazing people in my life that came to visit me those first few days in the hospital. I was overwhelmed with visitors, too many of you to name, and I thank all of you so much for the support ❤️ Special thanks to my family, (@_meredithn @kathlyne_n) and @evertoberholzer who stuck by my side day and night, to my roomates @wrongcody and @swoopnflip96 for being beyond amazing, and to the whole skydiving community for being such a supportive second family. For those of you who don't yet know, I f*cked up on a landing and hit the ground real hard. Fortunately, my beautiful face and legs remained in tact, with not even a bruise. Unfortunately, my spine suffered from a burst fracture of my L2, causing paralysis from the waist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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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간 중에 치료사는 넬슨에게 핸드 사이클이나 슬레지 하키 같은 여러 장애인 스포츠를 권했습니다. 얼마 후 캐나다 패럴림픽 위원회는 토론토에서 패럴림픽 선수들을 모집했습니다.

넬슨은 어떤 스포츠가 그녀에게 잘 맞을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종목의 코치들을 만났습니다.

"부상 3개월 후, 저는 패럴림픽 선수 모집처를 찾아갔습니다. 저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스포츠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곳에서 넬슨은 지역 카누-카약 협회 운영을 돕고 있는 담당자를 만났고 경기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타이밍도 잘 맞았습니다.

"그 분이 '일단 와서 한 번 (카약을) 해봐'라고 하더군요. 그 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넬슨은 한 번도 카약을 해본 적이 없거나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3명의 선수들과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캐나다 전역은 물론 국제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2020 도쿄 대회 참가를 목표로 카약을 빠르게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넬슨은 빠르게 카약에 대해서 배워나갔고 패럴림픽 카약의 신성으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 넬슨은 브라질에서 열린 팬암 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세계 선수권에서는 5위로 골인하며 캐나다의 2020 도쿄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넬슨은 캐나다의 패럴림픽 선수 모집 덕분에 카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다른 나라의 선수들도 자신과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빨리 찾을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런 종목을 만나기 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넬슨의 경우에는 모집처의 코치가 카약을 권유했습니다.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은 일입니다, '이봐 당신 이거 잘 할 것 같은데, 와서 한 번 해봐'. 그런 사람들이 여러분을 뽑을 수도 있고, 때로는 그렇게 밀어붙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넬슨에게 그런 권유가 필요없었던 한 가지는 바로 스카이다이빙입니다. 비록 그것 때문에 그녀가 휠체어에 앉게 되었어도 말입니다.

"부상 1년 후에 스카이다이빙을 했었는데 여전히 좋았습니다."

이제 넬슨은 비행기에서 장비를 착용할 때 약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확실히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때는 아들레날린과 극한의 감정들이 뒤섞인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특히 착륙하고 난 후에는 매우 평화로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살면서 다른 데에서는 이런 감정을 느끼기 힘들죠. 그런 상황을 겪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가 스카이다이빙을 다시 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든 말든 큰 문제가 아닌 데 말이죠 - 언젠가는 돌아가서 이겨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넬슨은 새로운 종목인 카약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패럴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모두 다 올림픽이니까요. 패럴림픽에서 치아를 이용한 활쏘기 같은 것들이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하기에는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출처: Paralympi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