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올림픽 휴전 결의안 기간 변경 승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도쿄 2020)는 올림픽 휴전 결의안의 준수 기간 변경과 관련해 제출된 안건이 유엔총회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스포츠와 올림픽 정신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라는 제목의 올림픽 휴전 결의안은 지난 2019년 12월에 채택되었고, 연기되기 전의 도쿄 2020 올림픽・패럴림픽 일정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제 결의안은 내년의 일정에 맞게 수정되었고, 올림픽 휴전의 준수 기간은 2021년 7월 16일(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2021년 9월 12일(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 입니다.

도쿄 2020의 모리 요시로 위원장은 “새로운 도쿄 2020 대회일정에 맞춰 올림픽 휴전 결의안의 준수 기간을 내년 여름으로 변경하는 사안에 대한 UN 총회의 승인을 환영합니다. 현재, 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이미 분쟁으로 인해 고통받던 지역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포츠의 힘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화합하고, 평화를 이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입니다. 변경된 결의안의 채택을 계기로 우리는 도쿄 2020 대회가 주는 귀중한 기회를 활용하여 스포츠를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도 결의안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전 세계의 정부들은 이번 결의안의 지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올림픽이 가진 화합의 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모든 다양성 속에서 통합하는 인류의 축제입니다. 206개 국가 올림픽 위원회와 IOC 난민 올림픽 선수단의 선수들은 모두가 같은 권리를 가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그 어떠한 차별 없이 모두가 똑 같은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이번 결정은 또한 올림픽이 현재 인류가 지나고 있는 이 어두운 터널의 끝을 밝혀 주는 빛이 되어 줄 것이란 강한 자신감의 표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이러한 믿음을 보여준 모든 정부들에게 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올림픽 휴전에 대해

올림픽 휴전

올림픽 휴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