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개막, 앞으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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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23일에 있을 2020 도쿄 올림픽의 개막식까지 정확히 1년이 남은 순간을 기념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영상 한 편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이 영상은 오후 8시에 올림픽 스타디움 전광판을 통해 공개되었고, 스포츠가 평상시처럼 재개될 수 있을 때까지 희망의 불빛을 계속 비추겠다는 도쿄 2020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 영상에는 ‘뉴 노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는 선수들과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의료계와 사회의 모두를 향한 존경과 감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일본의 수영 선수, 이케에 리카코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공유했고, “1년 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막이 오르는세계를 생각해 봅시다.”는 말과 함께 내년 개막식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20세인 이케에는 10개월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2019년 12월에 퇴원했습니다. 2018 아시안 게임 MVP이기도 한 이케에는 2020년 2월부터 훈련을 재개했고, 3월 17일에는 406일만에 처음으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2020 +1 메시지
02:58

이케에 리카코: “참여를 요청받았을 때,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내가 이런 큰 역할을 맡아도 되는 사람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하지만 의논이 진행될수록 이런 기회가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개막 1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신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가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2020의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은 “대회의 연기라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인해 선수들이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올림픽 스타디움을 밝힌 희망의 빛을 따라 조직위원회도 내년 대회 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COVID-19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모두에게 내년 대회가 통합과 결속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되도록 만들기 위해.” 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제 단 1년이 남았지만 아직 엄청난 과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회 연기의 공동 결정 이후 준비 과정이 이미 놀랄 정도로 진척을 이뤘다는 점에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수와 스포츠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회 운영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조직위원회와 함께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을 전례 없는 인류 통합과 결속의 축제이자 회복과 희망의 상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우리는 더욱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요.”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앤드류 파슨스 회장도 다음의 말을 남겼습니다. “개막 1년 전을 다시 축하하는 것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같은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20 도쿄 패럴림픽은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대회가 될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회복력, 희망을 기리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이며 저는 패럴림픽 선수들이 경기력을 통해 전 세계를 즐겁게 해주고, 일본과 세계 전역에서 사회 통합을 이뤄가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YTG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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