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올림픽 경기 일정 발표

일본, 도쿄 – 12월 15일: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사용될 신국립경기장의 언론 공개 행사.
일본, 도쿄 – 12월 15일: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사용될 신국립경기장의 언론 공개 행사.

2020 올림픽 경기 일정이 2021년에 맞춰 재조정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도쿄 2020)는 오늘 2020 도쿄 올림픽의 종목별 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4월, 도쿄 2020과 국제 올림픽 위원회,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는 대회 일정이 준비 과정에 미치는 큰 영향을 고려해 2021년에 열리는 대회의 각 종목별 일정도 2020년에 예정되었던 일정과 같은 날에 치러지도록 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 합의했습니다. 이것은 확정된 대회 일정에도 반영되었으나, 운영상의 이유로 시작과 종료 시간이 일부 변경된 종목도 있습니다.

2021년의 대회는 2020년에 사용이 예정되었던 경기장을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대회 준비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 2020은 경기장 사용 기간을 포함해 아직 남아 있는 사안들을 풀어 가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

개막식 이틀 전인 2021년 7월 21일 오전 9시, 후쿠시마 아즈마 야구장에서 열리는 소프트볼 경기로 2020 도쿄 올림픽 일정이 시작됩니다. 같은 날, 축구 조별 리그 경기들 역시 시작되며, 개막식이 있는 7월 23일에는 조정 예선 경기들과 양궁 랭킹 라운드가 진행됩니다. 첫 번째 메달이 나오게 되는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은 7월 24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되며, 여기에 더해 추가로 여섯 개 종목 – 양궁, 사이클(도로 경주), 펜싱, 유도, 태권도, 역도 – 에서도 메달 가려지며, 24일에는 총 11개의 메달이 나오게 됩니다.

첫 선을 보이는 어반 스포츠

도쿄 2020 대회의 새롭고도 흥미진진한 하이라이트가 될 어반 스포츠 종목들은 개막식 다음날인 7월 24일 열리는 남자부와 여자부 3x3 농구 경기들로 시작되며, 아오미와 아리아케 지역에서 거의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스케이트보드의 스트리트 종목은 7월 25일과 26일에, BMX 프리스타일 파크 종목은 7월 31일과 8월 1일에 열리며 스케이트보드 파크 종목이 8월 4일과 5일, 그리고 스포츠 클라이밍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주말

7월 31일과 8월 1일, “슈퍼 토요일”과 “골든 선데이”는 흥미로운 메달 경기들이 펼쳐지는 날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슈퍼 토요일”에는 총 21경기의 메달전이 열리며 여기에는 도쿄 2020을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별 균형이 잘 이뤄진 대회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 올림픽 최초의 유도 혼성 단체전,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그리고 사격의 트랩 혼성 단체전이 포함됩니다. 또한 31일에는 남자 축구 8강 경기들이 네 개의 다른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토요일의 화려한 스포츠 무대는 “골든 선데이”로 이어지며 일요일에는 육상의 남자 100m 결선, 여자 기계체조 결선,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을 포함해 모두 25경기의 메달전이 치러집니다. 또한 “골든 선데이”는 펜싱 종목의 마지막 경기일로 남자 플러레 단체 결승이 열리게 되며, 수영도 8월 1일이 일정의 마지막 날로 총 다섯 개의 메달이 가려지게 됩니다. 볼거리로 가득한 이 주말은 당연히 이번 올림픽에서 기억에 남을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피날레까지 이어지는 절정

7월 30일부터 폐막식까지 이어지는 대회의 후반부에는 레슬링, 가라테, 그리고 단체 종목들의 준결승와 결승 무대들이 펼쳐지게 되고, 도쿄 2020의 주 경기장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육상 경기들이 진행됩니다. 육상 결선들은 7월 30일과 31일 오전 세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8월 6일에는 남녀 4x100m 계주 결선이 치러집니다.

폐막식 하루 전인 8월 7일 토요일은 또 한 번의 “슈퍼 토요일”로 이번 대회 일일 최다인 34개 세부종목의 결승전이 벌어집니다. 대회의 절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날의 주요 경기로는 남자 농구 결승, 남자 축구 결승, 여자 마라톤, 야구 결승, 남자 배구 결승,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과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 프리 루틴이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의 마지막 날은 8월 8일 일요일로, 삿포로에서 남자 마라톤 경기가 열립니다. 대회의 마지막 메달 경기는 남자 수구 결승전으로, 8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마라톤 시상식도 폐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녀 마라톤 시상식이 모두 열리는 것으로, 폐막식은 선수들과 관중을 포함한 모두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도쿄 2020은 일정을 정할 때 전체론적 관점에서 접근했으며, 여기에는 선수들의 경험과 웰빙, 여러 국제 연맹들의 규칙과 규정, 전 세계의 TV 시청자들과 일본 내 각 종목의 인기도, 성별 균형, 그리고 운영에 대한 사항들이 모두 고려되었습니다. 경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