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장혜진 - 레디 스테디 도쿄의 양궁 연습 세션에서
장혜진 - 레디 스테디 도쿄의 양궁 연습 세션에서

라이브 스포츠 재개 준비로 전 세계 선수들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훈련장을 다시 연 국가들도 있고, 몇몇 나라에서는 대회 시작도 허가되었는데요, 도쿄 2020은 올림픽 준비의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는 선수들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바늘구멍’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1‧2차 선발전 종료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 – 8월 9일: 대한민국의 장혜진,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32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Photo by Matthias Hangst/Getty Images)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 – 8월 9일: 대한민국의 장혜진,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32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Photo by Matthias Hangst/Getty Images)
2016 Getty Images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은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꼭 잡고 싶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오랫동안 세계 정상을 지키며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따왔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까닭에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본선보다 더 치열하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10월 29일), 그 어렵다는 한국 양궁 대표팀 1, 2차 선발전이 마무리되어 남녀 각 20명씩의 선수들이 추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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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일본의 황금기를 열다

2012년 4월 17일,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에서. 경기중 슈 와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박주봉 감독. (Photo by Hong Wu/Getty Images)
2012년 4월 17일,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에서. 경기중 슈 와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박주봉 감독. (Photo by Hong Wu/Getty Images)
2012 Getty Images

내년에는 까다로운 대회가 많기 때문에 저도 일정을 세우기 시작하고 싶습니다.

‘셔틀콕의 황제’ 박주봉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전설적인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박주봉은 무려 15년 동안 일본 국가대표팀에 재직하며 감독으로서도 업적을 쌓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침체기에 빠져 있던 일본 대표팀이지만 이제는 박주봉의 지휘 아래에서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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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트, 올림픽을 향해 순항 중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 8월 19일: 2016 리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인터내셔널 세일링 레가타의 RS:X급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조원우(Photo by Buda Mendes/Getty Images)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 8월 19일: 2016 리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인터내셔널 세일링 레가타의 RS:X급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조원우(Photo by Buda Mendes/Getty Images)
2015 Getty Images

한국 요트는 현재 5개 종목을 육성중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스포츠라고 하기 어려운 까닭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국 요트는 아시아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조원우, 하지민 등 이미 도쿄 2020 본선 진출을 확정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제 한국 요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펼치고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는 데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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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한국 육상의 현재와 미래

카타르, 도하 – 9월 27일: 2019 도하 IAAF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예선에서. 대한민국의 김국영. (Photo by Patrick Smith/Getty Images)
카타르, 도하 – 9월 27일: 2019 도하 IAAF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예선에서. 대한민국의 김국영. (Photo by Patrick Smith/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2021년 목표는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와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입니다.

지난 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두 대회가 함께 치러지면서 초·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량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국영, 진민섭 등 한국 육상의 대표적인 선수들은 물론 비웨사를 비롯한 차세대 유망주들도 눈에 띄는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육상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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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카사라: 비밀은 균형

안드레아 카사라. 2020년 1월 챌린지 인터내셔널 드 파리에서.
안드레아 카사라. 2020년 1월 챌린지 인터내셔널 드 파리에서.
@BIZZI TEAM/Augusto Bizzi / FIE / Eva Pavía

이기는’ 상황에서 감정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길 때든 질 때든 말이죠.

이탈리아 펜싱의 전설, 안드레아 카사라는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이 될 도쿄 2020을 앞두고 더 큰 자신감과 더 큰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사라는 도쿄 2020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노리는 한편, 파리 2024와 그 이후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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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디아스: 네 번째 대회를 향해 싸워가다

매번 더 나아지고 내가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것,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것이 저의 동기부여 요소입니다

다니엘 디아스는 브라질 역사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패럴림피언으로, 올림픽의 전설 마이클 펠프스와 비교되기까지 하는 인물입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 D-300일을 맞아, 도쿄 2020은 네 번째 패럴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다니엘 디아스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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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덕에 통과의례 거친 바누아투의 마티아스 나카트

훈련중인 마티아스 나카트
훈련중인 마티아스 나카트
©IPC

나카트가 달리는 순간, 미래의 육상 선수가 눈앞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난 나카트는 끈질긴 괴롭힘과 지속적인 욕설에 시달린 끝에 4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육상에 입문한 후 모든 것은 변했고, 지금은 도쿄 2020 출전 자격 획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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