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2019년 10월 13일: 대한민국의 양학선. FIG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2019년 10월 13일: 대한민국의 양학선. FIG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라이브 스포츠 재개 준비로 전 세계 선수들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훈련장을 다시 연 국가들도 있고, 몇몇 나라에서는 대회 시작도 허가되었는데요, 도쿄 2020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의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는 선수들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양학선, 올림픽 연기도 기회가 된다

2019년 10월 13일: 대한민국의 양학선. FIG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2019년 10월 13일: 대한민국의 양학선. FIG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1년은 오히려 다른 기술을 개발할 시간의 선물입니다.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내심 욕심이 났어요. 어차피 올해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시기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양학선은 명실공히 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기둥입니다. 도쿄 2020이 미뤄진다는 소식에 잠깐 동안은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이제 양학선은 대회 연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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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야니크 아넬이 가진 일본에 대한 열정

2013 FINA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자유형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프랑스의 야니크 아넬. (Photo by Al Bello/Getty Images)
2013 FINA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자유형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프랑스의 야니크 아넬. (Photo by Al Bello/Getty Images)
2013 Getty Images

일본에 처음 가본 것은 2015년이었습니다. 환상적인 발견이었어요.

프랑스의 올림피언, 야니크 아넬은 일본의 문화와 전통에 빠져들었습니다. 내년 올림픽에서 전직 수영 선수이자 현 이스포츠 마니아인 아넬은 프랑스 TV의 해설자로 도쿄에서 대회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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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요트부터 두 번의 올림픽 출전까지

우루과이의 돌로레스 모레이라 프라스치니, 2016 리우 올림픽 요트 여자 레이저 레이디얼 1경주에서. (Photo by Clive Mason/Getty Images)
우루과이의 돌로레스 모레이라 프라스치니, 2016 리우 올림픽 요트 여자 레이저 레이디얼 1경주에서. (Photo by Clive Mason/Getty Images)
2016 Getty Images

당연히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는 일은 엄청난 기쁨을 줍니다.
출전을 확정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돌로레스 모레이라는 우루과이에서 가장 먼저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선수였고, 도쿄 2020에서도 다시 한 번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첫 번째 우루과이 선수가 되었습니다. 구멍난 보트로 시작한 요트에서 모레이라는 긴 여정 끝에 우루과이의 올림픽 기대주까지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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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전예: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도쿄에서 전력을 다할 것’

2019 아시아 육상 선수권에서 남자 200m 우승을 거둔 중국의 셰전예(Photo by Francois Nel/Getty Images)
2019 아시아 육상 선수권에서 남자 200m 우승을 거둔 중국의 셰전예(Photo by Francois Nel/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제게는100m와 200m 모두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며 이는 제가 선수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가져온 꿈입니다.

중국의 스프린터, 셰젠예가 COVID-19가 훈련에 미친 영향과 100m, 200m 종목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내년에 개최될 올림픽에서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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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 감독 파트리크 기메즈: ‘마침내 BMX 프리스타일 선수들도 인정받게 됐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4 마스터 오브 더트’ 대회에서 “플립 슈퍼맨 싯 그랩” 동작을 보여주는 현 프랑스 대표팀 감독 파트리크 기메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4 마스터 오브 더트’ 대회에서 “플립 슈퍼맨 싯 그랩” 동작을 보여주는 현 프랑스 대표팀 감독 파트리크 기메즈.
© Hiishiiphoto.com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면서 BMX도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신뢰도도 생기게 됩니다.

전설적인 BMX 라이더이자 BMX가 올림픽 무대에 처음 등장하게 될 도쿄 2020을 대비한 프랑스 BMX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된 파트리크 기메즈. 그의 목표는 BMX 첫 올림픽 메달을 프랑스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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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드 에트르: 도쿄에서 베이징까지. 180일

독일, 베를린 – 2월 28일: UCI 트랙 사이클 세계 선수권 남자 1km 타임트라이얼에 참가한 캐나다의 벵승 드 에트르. (Photo by Maja Hitij/Getty Images)
독일, 베를린 – 2월 28일: UCI 트랙 사이클 세계 선수권 남자 1km 타임트라이얼에 참가한 캐나다의 벵승 드 에트르. (Photo by Maja Hitij/Getty Images)
2020 Getty Images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

만약 지금 안 한다면 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됩니다.

캐나의 올림피언 뱅상 드 에트르는 도쿄 2020에 사이클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베이징 2022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터로 경쟁하려 하죠. 하지만 올림픽의 연기로 인해 이제 두 올림픽은 단 180일을 사이에 두고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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