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단식 동메달전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꺾고 승리한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단식 동메달전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꺾고 승리한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

라이브 스포츠 재개 준비로 전 세계 선수들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훈련장을 다시 연 국가들도 있고, 몇몇 나라에서는 대회 시작도 허가되었는데요, 도쿄 2020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의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는 선수들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에일리시 맥콜건, 어머니가 30년 전에 뛰었던 도쿄를 목표로

유러피언 여자 10,000m 컵 레이스에 참가 중인 영국의 에일리시 맥콜건. 2019년 런던, 잉글랜드.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유러피언 여자 10,000m 컵 레이스에 참가 중인 영국의 에일리시 맥콜건. 2019년 런던, 잉글랜드.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공원을 뛰고 있는데 한 남자가 저를 멈춰 세우더니 혹시 리즈 맥콜건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어느 날 달리기를 하러 나갔더니 내 달리기 스타일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난 겁니다. 엄마 때문에요.

영국의 에일리시 맥콜건이 올림픽 10,000m 트랙에 서게 될 내년은 그녀의 어머니가 1991 도쿄 세계 육상 선수권 10,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지 꼭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맥콜건은 도쿄 2020을 통해 올림픽에서의 목표와 신기록을 물려받는 가족,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마라톤 도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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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모토 토모카즈: 후회 없는 올림픽을 위해

(c)ITTF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저에게 일생에 한 번뿐인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중들도 환호할 만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리모토 토모카즈는 일본의 십대 탁구 신동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중국의 마룽을 꺾기도 했죠. 실망스러웠던 2019 시즌을 보내고 난 지금, 토모카즈는 홈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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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다니엘: 형제애를 통해 힘을 얻다

캐나다의 스테판 다니엘.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에서. (Photo by Matthew Stockman/Getty Images)
캐나다의 스테판 다니엘.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에서. (Photo by Matthew Stockman/Getty Images)
2016 Getty Images

모두 형 덕분이었습니다.

저보다 심한 장애를 가졌지만, 그것을 장애라 보지 않아요. 

형에게서 그런 마음가짐을 배우지 못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금메달을 향한 스테판 다니엘의 여정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그의 형, 크리스천입니다. 장애인 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위치까지 올라가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죠. 도쿄 2020은 형이 관중으로 지켜보는 다니엘의 첫 레이스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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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코리 케이: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에서 성공을 위한 힘을 얻습니다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끝없는 열망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부상부터 정말 아쉬운 패배까지, 니시코리 케이는 테니스 선수 커리어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일본을 대표한다는 것 두 가지를 통해 테니스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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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에녹, 도쿄에서 바누아투의 희망을 이끌고 싶습니다

Elie Enock of Vanuatu throws in the Women's Shot Put F57  during the IPC World Para Athletics Championships 2019 Dubai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Elie Enock of Vanuatu throws in the Women's Shot Put F57 during the IPC World Para Athletics Championships 2019 Dubai (Photo by Bryn Lennon/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미혼모에 다리까지 절단된 제가 이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20살 때 엘리 에녹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사고 후 다리를 절단하게 된 에녹은 외출조차 겁을 낼 정도였죠. 그러나, 장애인 스포츠를 시작한 이후 모든 것은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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