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Rio 2016 Athletics - Women's 100m Hurdles (Track)

육상은 올림픽에서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트랙 경기와 필드 경기, 도로 경기로 세분됩니다. 트랙 경기는 상대보다 더 빨리 달린다는 단순한 목적의 경쟁이지만,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실력의 모든 측면에서 완벽함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도쿄 2020 경기 소개 애니메이션 "One Minute, One Sport"

육상 트랙 경기의 규칙과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1분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육상을 잘 아는 사람도, 육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우선 영상을 통해 종목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원 미닛, 원 스포츠 | 육상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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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소개

올림픽 스타디움의 육상 트랙은 400m의 타원형이며 트랙 경기에서의 결승선은 모든 경기에서 똑같은 위치, ‘마지막 직선 주로’ 끝에 있습니다.

트랙 경기는 남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종목과 허들, 장애물 경주, 계주로 구성됩니다. 대부분의 종목은 예선부터 시작되며 각 단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나 팀이 준결승으로, 그리고 결승으로 진출합니다.

특정 거리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속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체력과 힘, 그리고 단거리는 스타트, 허들 및 장애물 경기는 도약 같은 어려운 기술들을 완벽히 습득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단거리 경주에는 100m, 200m, 400m가 있습니다. 이 남녀 총 6개의 세부 종목은 남녀 허들 종목 4개와 함께 스타팅 블록을 사용해 크라우칭 스타트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정해지는 100m 경주는 올림픽에서 사람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기도 하며 선수들은 직선 코스를 달립니다.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100m 12초의 기록이 나왔었고,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는 미국의 짐 하인스가 올림픽 최초로 10초의 벽을 깨뜨렸습니다. 이후 세계 신기록은 주로 미국과 자메이카의 선수들에 의해 계속해서 세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 100m 세계 기록은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09년 IAAF 세계 선수권에서 세운 9초 58입니다.

세부 종목

  • 100 m (남자/여자)
  • 200 m (남자/여자)
  • 400 m (남자/여자)
  • 800 m (남자/여자)
  • 1,500 m (남자/여자)
  • 5,000 m (남자/여자)
  • 10,000 m (남자/여자)
  • 110 m 허들(남자)
  • 100 m 허들(남자)
  • 400 m 허들(남자)
  • 3,000 m 장애물(남자/여자)
  • 4 x 100 m 계주(남자/여자)
  • 4 x 400 m 계주(남자/여자)
  • 4 x 400 m 혼성 계주

종목의 핵심

전술과 기술

중거리와 장거리 종목은 800m에서 10,000m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 가장 짧은 800m는 첫 100m 구간을 지정된 레인에서 달려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모든 레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00m 이상의 경주에서는 선수들이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진 출발선을 따라서 서며, 시작부터 모든 레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거리 경주에서는 결승전을 먼저 통과하기 위한 불꽃 튀는 막판 스퍼트 경쟁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장거리 경주에서는 유연한 전술과 결합된 지구력과 에너지 효율이 필요합니다.

3,000m 장애물 경주는 트랙 내 5개 지점에 설치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하는 도약의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장애물의 높이는 남자 경기에서는 경우 36인치(91.4cm), 여자 경기에서는 30인치(76.2cm)로 고정되어 있으며 다섯 개의 장애물 중 한 곳은 장애물과 물웅덩이가 함께 있어서 통과를 까다롭게 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에너지 소모도 더욱 크게 만듭니다.

허들 경주는 여자 100m, 남자 110m, 남자/여자 400m 총 4개의 종목이 있으며 4종목 모두 총 10개의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이 중100m와 110m허들은 직선 주로를 달리고, 400m는 트랙을 한 바퀴 돌게 됩니다.

4인 계주는 단순히 가장 빠른 선수 네 명을 모아 놓는다고 승리가 보장되는 종목이 아닙니다.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4×100m 계주에서 일본 팀이 증명했듯, 속도보다 기술이 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m 기록 9초대의 선수들이 즐비한 올림픽 계주 무대에서 일본 팀은 그 정도 레벨에 드는 선수가 한 명도 없었지만, 자메이카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효율적이지만 실행 난이도는 높은 언더핸드 바통 패스를 활용했기 때문이었죠. 일본 대표팀은 이 언더핸드 기술을 철저히 연구하고, 끊임없이 연습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400m 혼성 계주가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됩니다. 한 팀은 남녀 각 2인으로 구성되며 선수의 배치가 중요한 전략이 되는, 흥미진진한 경주가 기대됩니다.

도쿄 2020 대회 전망

단거리의 북중미, 중장거리의 아프리카

단거리 종목은 북중미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중장거리 종목은 보통 아프리카 선수들의 무대가 됩니다.

우사인 볼트의 은퇴로 남자 단거리 종목에는 큰 빈자리가 하나 생겨났고, 여자 단거리 종목에서도 동 세대인 2012 런던 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와 올림픽 금메달 6회의 앨리슨 펠릭스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단거리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들의 자리를 채울 신예 선수로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2관왕을 차지했던 자메이카의 단거리 돌풍, 일레인 톰슨과 마이클 존슨의 17년된 세계 기록을 단 24세의 나이로 2016 리우 올림픽 400m에서 깨뜨려버린 남아메리카 공화국의 스타, 웨이드 반 니커크가 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에티오피아와 케냐 선수들이 여자 5,000m와 10,000m의 메달을 독식했고, 특히 에티오피아의 알마즈 아야나는 10,000m에서 세계 기록을 14초나 앞당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트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