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과 대한민국의 이대훈.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전에서. (Photo by Richard Heathcote/Getty Images)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과 대한민국의 이대훈.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전에서. (Photo by Richard Heathcote/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전 세계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이대훈: 도쿄에서의 목표는 경기력과 성적 두 가지를 모두 얻는 것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8월 23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kg급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를 상대하는 이대훈. (Photo by Lintao Zhang/Getty Image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8월 23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kg급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를 상대하는 이대훈. (Photo by Lintao Zhang/Getty Images)
2018 Getty Images

정상적으로 잘 개최돼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멋지게 경기를 하면 더 감동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상황이 빨리 좋아져서 전세계 모든 분들이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이자 11년차 국가대표, 이대훈은 태권도라는 종목 자체를 대표하는 선수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새롭게 시작한 캠페인에서도 한국 대표로 참여하며 상징적인 선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도쿄 2020은 이대훈 선수와 함께 올림픽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의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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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오픈 워터 국가대표, 정하은의 꿈

한국 오픈 워터는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경험이 많을수록 노하우가 쌓이는 종목인 만큼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도전할 것입니다.

두 가지 매력을 겸비한 마라톤 수영, 아직 한국에서는 경영 등 다른 수영 종목에 비해 저변이 넓지 않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오픈 워터 대표팀이 만들어진 후,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꿈꾸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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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시키 라무: 일본 최고, 세계 최고를 목표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일본 여자 농구 대표팀의 스타, 도카시키 라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일본 여자 농구 대표팀의 스타, 도카시키 라무
(c) JBA

만약 우리가 도쿄 2020 대회에서 메달을 딸 수 있다면 남녀 농구 모두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어요.

선수들에게 이것은 큰 동기 부여 요소입니다.

도카시키 라무의 고등학교 농구 감독은 그녀를 '백년에 한 번 나올 만 한 선수'라고 칭했었습니다. WNBA의 동료들이 리우 2016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봤던 도카시키는 내년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 농구를 금메달로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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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노 고스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의 첫 대회에서 우승

세계 수영선수권 남자 200m 개인 혼영에서 우승을 거둔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 (Photo by Francois Nel/Getty Images)
세계 수영선수권 남자 200m 개인 혼영에서 우승을 거둔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 (Photo by Francois Nel/Getty Images)
2014 Getty Images

다시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수영에서 순수한 기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어요.

하기노 고스케가 일본 선수권에서 개인 혼영 200m/400m 우승을 모두 달성한 것은 지난 2018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수영을 잠시 떠나있을 정도의 슬럼프에 빠졌던 하기노는 이제 새로운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 컨디션으로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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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양궁 저우지아민, 도쿄 2020까지 조금 더

2017 세계 양궁 장애인 선수권 컴파운드 여자 오픈 결선에서. 중국의 저우 지아민. (Photo by Dean Alberga/World Archery Federation via Getty Images)
2017 세계 양궁 장애인 선수권 컴파운드 여자 오픈 결선에서. 중국의 저우 지아민. (Photo by Dean Alberga/World Archery Federation via Getty Images)
2017 World Archery Federation

패럴림픽 챔피언이라고 해서 반드시 최정상에 머무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패러림픽 및 세계 챔피언 저우 지아민에게 내년 패럴림픽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대회입니다. 장애인 스포츠 커리어에서 정말 먼 길을 걸어온 중국의 궁사는 도쿄 2020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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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옐 나사르: “이집트 장애물 비월, 흥미진진한 시기”

나옐 나사르와 이집트 장애물 비월 팀은 내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옐 나사르와 이집트 장애물 비월 팀은 내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 Ashley Neuhof

목표는 메달이에요. 야심찬 목표지만 승마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도쿄 2020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옐 나사르가 말에 대한 사랑과 장애물 비월이라는 종목에 빠져들게 된 계기, 그리고 도쿄 2020 출전권 확보로 60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는 이집트 승마 대표팀으로서의 자부심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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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마틀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때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200m KL3 경주를 마친 뉴질랜드의 스콧 마틀류. (Photo by Hagen Hopkins/Getty Images)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200m KL3 경주를 마친 뉴질랜드의 스콧 마틀류. (Photo by Hagen Hopkins/Getty Images)
2016 Getty Images

17살이 되어서는 정말 진지하게 선수의 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단 몇 달 후, 저는 인생을 바꿔버린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때부터 목표는 패럴림픽으로 옮겨졌습니다.

올림픽 출전의 꿈부터 패럴림픽 카누 스프린트 데뷔까지. 세계 선수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뉴질랜드의 스콧 마틀류는 도쿄 2020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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