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3월 28일, LPGA 기아 클래식에서 1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 (Photo by Donald Miralle)
3월 28일, LPGA 기아 클래식에서 1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 (Photo by Donald Miralle)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11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탄야팅, 성실함으로 준비하는 경력의 마지막 올림픽

중화 타이베이의 탄야팅, 도쿄 2020 테스트 이벤트에서. (Photo by Matt Roberts)
중화 타이베이의 탄야팅, 도쿄 2020 테스트 이벤트에서. (Photo by Matt Roberts)
2019 Getty Images

도쿄 2020은 저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지난 올림픽보다 더 잘할 수 있을지 보고싶어요.

양궁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중화 타이베이의 탄야팅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는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이란 목표를 향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화 타이베이의 도쿄 올림픽 양궁 대표팀은 작년의 대회 연기 이후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탄야팅이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도쿄에서 팀의 성공에 다시 한 번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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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 윌리: 금메달, 내가 원하는 전부

조단 윌리,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조단 윌리,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 onEdition

제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과도 같은 일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테니스만 쳐왔으니까요.

조단 윌리는 수많은 그랜드슬램 우승과 한 해의 그랜드슬램을 모두 우성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해 낸 선수지만, 아직까지 달성하지 못한 우승이 한 가지 존재합니다. 바로 패럴림픽 금메달. 패럴림픽에 세 번 참가해 동메달 두 개를 따낸 윌리는 도쿄 2020에서 마침내 일생의 꿈을 이룰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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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림픽은 좋은 동기 부여" 

3월 28일, LPGA 기아 클래식에서 1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 (Photo by Donald Miralle)
3월 28일, LPGA 기아 클래식에서 1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 (Photo by Donald Miralle)
2021 Getty Images

저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되고 있는 것은 올림픽입니다.

스스로 ‘올림픽이 없다면 내가 여기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 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섰고, 이로 인해 세계 랭킹 기준 상위 4인까지 출전 가능한 도쿄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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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매덕스: 농구 코트 위로 돌아오기까지

미국의 카림 매덕스. 2019 FIBA 3x3 농구 월드컵 준결승 폴란드전에서
미국의 카림 매덕스. 2019 FIBA 3x3 농구 월드컵 준결승 폴란드전에서
© Vaclav Mudra/FIBA

일생 동안 해온 스포츠로 올림픽에 나설 가능성을 얻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농구를 사랑하고 또 정말 잘하고 싶다는 말의 의미를 깨달은 시점에요.

대학 농구에서 뛴 후 유럽에서 얼마간 활동했던 카림 매덕스는 농구를 그만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팟캐스트와 라디오라는 다른 커리어에서 성공을 거두며 농구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이 붙었고, 이제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을 보며 시작된 어린 시절 꿈, 올림픽 출전을 이루는데 근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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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다 좋은 곳은 없다: 환경에 적응하는 미국 대표팀 복서들

메이시스 백화점 내의 임시 훈련장에서 스파링중인 나오미 그래엄과 라시다 엘리스(적색 헤드기어) (Photo by Matthew Stockman)
메이시스 백화점 내의 임시 훈련장에서 스파링중인 나오미 그래엄과 라시다 엘리스(적색 헤드기어) (Photo by Matthew Stockman)
2021 Getty Images

날짜만 다르고 목표는 1년 전과 같습니다. 시상대 정상에 오른 제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기가 부여됩니다.

복싱입니다. 적응하고 정복할 뿐이에요.

버려진 쇼핑몰을 훈련장과 숙소로 만들고 올림픽 무대를 목표로 훈련해 나가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복서들이 호텔 연회장에서 훈련하던 시절 등 작년에 겪은 어려움들에 대해 도쿄 2020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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