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2016년 8월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Photo by Paul Gilham/Getty Images)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2016년 8월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Photo by Paul Gilham/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대한체육회, 2021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 개최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2016년 8월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Photo by Paul Gilham/Getty Images)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2016년 8월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Photo by Paul Gilham/Getty Images)
2016 Getty Images

도쿄올림픽의 해에 공식 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 대표 선수들에게서 뜨거운 열정과 투지가 느껴집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2021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훈련개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미 선수촌에 입촌한 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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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아놀드: 받아들인다는 것의 힘

2017 IPC 세계 장애인 육상 선수권 여자 창던지기 F46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의 홀리 아놀드. (Photo by Lynne Cameron/Getty Images for Ottobock)
2017 IPC 세계 장애인 육상 선수권 여자 창던지기 F46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의 홀리 아놀드. (Photo by Lynne Cameron/Getty Images for Ottobock)
2017 Getty Images

패럴림픽 메달들을 계속 따고 싶고 세계 선수권 우승도 계속 하고 싶으며 유럽 선수권 우승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패럴림픽 3회 출전에 더해 창던지기의 정상에 올라있는 홀리 아놀드가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그리고 더 많은 기록 경신과 두 번째 금메달이라는 목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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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징위,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태권도 여제

2012 Getty Images

복귀 결정을 내린 때부터 목표는 도쿄 대회 출전이었습니다.

올 여름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인 마쿠하리 멧세의 매트를 밟는 순간, 우징위는 네 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초의 여자 태권도 선수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리우 대회 직후 은퇴를 선언한 우징위는, 2019년에 비단 선수로서가 아니라 2살 난 딸의 어머니로서 스포츠계에 복귀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녀는 태권도 선수로 복귀한 이유,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훈련 과정에서 맞닥뜨린 어려움, 어머니로서의 경험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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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일레스, 장애인 수영을 통해 영감을 주다

8월에 있을 도쿄 2020에서 자신의 첫 패럴림픽 메달을 목표로하는 헝가리의 런던 2019 세계선수권 우승자, 파니 일레스.
8월에 있을 도쿄 2020에서 자신의 첫 패럴림픽 메달을 목표로하는 헝가리의 런던 2019 세계선수권 우승자, 파니 일레스.
©Fannie Illes

수영은 저에게 모든 것을 의미해요. 

수영은 저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주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어요.

파니 일레스는 수영을 막 시작했던 12살 때 아버지가 장난스럽게 예측했던 4년 후 2008 베이징 패럴림픽 출전을 실제로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도쿄 2020에서 자신의 네 번째 패럴림픽 참가를 향해 가고 있죠. 하지만 일레스는 그 무엇보다도 장애인 체육이 줄 수 있는 변화를 알 고 있으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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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알콧: 목표는 패럴림픽

2021 호주 오픈 쿼드 휠체어 단식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샘 슈로더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호주의 딜런 알콧(Photo by Cameron Spencer / Getty Images)
2021 호주 오픈 쿼드 휠체어 단식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샘 슈로더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호주의 딜런 알콧(Photo by Cameron Spencer / Getty Images)
2021 Getty Images

패럴림픽에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패럴림픽이 제가 공을 치는 마지막이 되고, 거기서 끝을 낼 수도 있습니다.

호주 오픈 남자 쿼드 단식에서 7연속 우승을 차지한 딜런 알콧은 이제 패럴림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작년 3월 대회 연기 소식에 "망연자실"했던 알콧은 어서 빨리 패럴림픽 무대에 다시 서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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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고 일어난 케빈 마이어, 출전 준비는 끝났다

프랑스의 케빈 마이어. 2019 도하 IAAF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10종경기 포화던지기에서. (Photo by Maja Hitij/Getty Images)
프랑스의 케빈 마이어. 2019 도하 IAAF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10종경기 포화던지기에서. (Photo by Maja Hitij/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도쿄 대회에 완벽히 대비할 생각입니다. 제가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에요.

리우 2016 10종경기 은메달리스트, 케빈 마이어는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제대로 된 경기 출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털고 다시 일어난 마이어는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둔 자신의 계획을 도쿄 2020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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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왕’ 마리안 드라굴레스쿠, 절대 ‘no’는 없다

2019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루마니아의 마리안 드라굴레스쿠(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2019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남자 도마 결선에서. 루마니아의 마리안 드라굴레스쿠(Photo by Laurence Griffiths/Getty Images)
2019 Getty Images

내가 가장 사랑하는 체조를 지금까지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40세의 마리안 드라굴레스쿠는 로마 1960 대회 이후 올림픽에 참가한 최고령 남자 체조 선수라는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굴레스쿠의 이야기에 나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계체조 무대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 기술까지 가진 드라굴레스쿠는 도쿄에서 자신의 오랜 염원,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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