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의 주요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Key sustainability projects by Tokyo 2020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조직위원회가 수립한 지속가능성 계획을 통해 대회 전반에 걸쳐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과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대회 중 하나가 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의 주제인 “함께, 더 나아집시다 - 지구와 사람들을 위해”를 통해, 도쿄 2020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유산이 미래의 올림픽들과 일본 및 전세계의 다양한 활동과 계획에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도쿄 2020 대회는 모든 관련 인력들의 인권과 노동에 관해서는 UN의 사업과 인권에 관한 지침에 따라 추진되고 운영됩니다.

이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조직위원회의 주요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장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탄소배출 제로 대회를 장려하기 위해 모든 장소에서 사용되는 전기는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생산됩니다. 선수촌과 국제 방송 센터(IBC), 메인 프레스 센터 (MPC)를 포함한 모든 임시 및 영구 시설물은 재생 가능한 전력망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올림픽 주 경기장과 아리아케 아레나,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를 포함한 도쿄의 7개 경기장에는 새로운 재생가능 에너지 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태양열 이용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같이 다양한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모든 시설이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

도쿄 2020의 목표는 대회 기간동안 사용되는 승용 차량의 100%를 저공해 차량과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연료 전지 차량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 증진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도쿄 2020 대회에서는 이 계획을 통해 수소의 더 많은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저공해, 연료 절약형 차량을 사용함으로써 대회 기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 강도(g- CO2/km) 가 낮게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도쿄 2020 메달 프로젝트

도쿄 2020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모든 메달은 재활용 금속으로 제작됩니다. 대략 5,000개의 금-은-동메달이 지자체에 기증된 78,985톤의 소형 전자기기와 NTT 도코모 지점에서 수거된 621만여개의 휴대전화에서 추출된 금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46개 현청과 1,575개 지자체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에 걸쳐 물품 수거에 참여했으며 2016 리우와 2010 밴쿠버에서도 일부 전자기기를 활요해 메달을 제작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행된 것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역대 최초입니다.

중고 포장재로 만든 시상대

2019년 6월, 시상식에서 쓰일 시상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기증했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도 시상대 제작에 쓰일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동참해 수거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시상대를 만든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며 플라스틱 수거함은 일본 전역 2,000여 개 매장에 배포됐습니다. 수거함의 위치는 다음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대회 운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축소와 재활용 (목표: 65%)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을 통틀어 전세계에서 수만명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대회 장소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 역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라스틱과 음식물 쓰레기, PET병 및 각종 포장 용기 등의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폐기물의 재활용 목표를 65%로 설정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재사용 및 재활용

경기장에서는 빗물과 재활용된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오이 하키 경기장은 재활용된 물의 사용으로 혜택을 보는 시설 중 하나이며, 경기장의 잔디 역시 사탕수수 같이 재생 가능한 물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이전 올림픽 경기장들의 잔디와 비교해 1/3 정도의 물만으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근대 5종의 펜싱 경기와 배드민턴, 휠체어 농구 시합이 치러질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는 쇄석, 재활용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 제조물, 재활용 철강, 세라믹 타일, 비닐 바닥 및 2차 콘크리트 제품 등의 다양한 재활용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아리아케 경기장,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카사이 카누 슬라럼 센터와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 경기장같이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경기장들이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봉송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의 유니폼은 부분적으로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지며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을 위해 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수집했습니다. 또 올림픽 성화봉의 약 30%는 재생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집니다. 원래 이 알루미늄은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지어졌던 조립식 주택에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쓰레기 수거 대회

일본어로 ‘스포 고미’라는 3개의 쓰레기 수거 대회가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6월 5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요트와 서핑 경기가 펼쳐지는 에노시마와 쓰리가사키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는 일본 서핑 대표 선수 카와이 미노리를 비롯한 150명의 참가자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집했습니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본 대회는 1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양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입니다. 두 개 지역에서 16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고, 지금까지 3개 대회에서 총 440kg이 수거됐습니다.

도쿄 2020의 주요 지속가능성 주제

도쿄 2020 대회는 대회 전-후, 그리고 대회 기간을 포함해 다섯 가지의 지속가능성 주제를 지정했습니다. 1) 기후 변화, 2) 자원 활용, 3) 자연 환경과 생물 다양성, 4) 인권과 노동, 공정한 기업 행위, 5) 협력과 대화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다양성과 포용(D&I)을 통해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고 이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