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COVID-19 대책에 대한 제5차 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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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타 가즈히로 관방 부장관을 의장으로 한 제 5차 조정회의는 11월 12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COVID-19 대응책들이 포괄적으로 검토되었으며 스기타 가즈히로 부장관을 포함한 일본 정부 대표자들과 도쿄 도, 도쿄 2020의 대표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특별 입국, 관중 사이에서의 감염 예방, 성화봉송, 라이브 사이트, 호스트 타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선수들을 위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트랙(선수 트랙)

제2차 조정회의에서는 선수들의 입국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고, 제4차 회의에서는 대회 관계자들의 입국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논의 결과, “선수 트랙” 제도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선수들, 코칭 스태프, 대회 관계자(필수적인 시범 대회, 예선전, 워밍업 경기, 사전행사 포함)가 경기와 대회 준비에 참가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거친다는 조건 하에 일본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에 의해 선수들, 코칭 스태프, 대회 관계자는 일본 입국 후 14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대회에 참가하거나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안을 기초로 하여, IOC 및 IFs와의 논의를 통해 조정 과정을 거칠 것이며 실제 대회 기간 동안 취해질 조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패럴림픽

기본적인 방역 조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패럴림픽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안건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IPC와 IFs,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장애 유형에 따라 목록을 작성할 것이며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관중

기본적으로 관중 대책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해외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 일본 국내외의 감염 상황, 국가간 이동의 재개 상황, 국제 및 국내 스포츠 대회 개최 상황 등의 사안이 포함되었습니다.

관중: 해외

우선, 해외에 거주하며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일본에 입국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많을 것이고, 이들이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치거나 대중교통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해외 방문객들의 일본 입국 조건에 대해서는 입국 시 충분한 검사, 입국 후 적절한 행동지침과 건강관리, 감염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등의 측면에서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년 봄까지 그 시점의 감염 상황과 스포츠 대회의 개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관중: 제한

또한, 필요할 경우에는 내년 봄 시점에 일본 내에서 다른 공공 행사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는 규제에 따라 도쿄 2020의 관중 숫자도 제한될 수 있다는 원칙도 논의하였습니다.

관중: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관중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홍보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 및 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대회 장소에서 관중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역에서 대회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에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중 행동수칙을 만들고 알림으로써 조치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경로의 개별적인 상황과 각 대회 장소의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나아가, 시내 자원봉사자들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과 감염 예방 매뉴얼에 포함되도록 제안된 항목들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성화봉송

일본 전역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들과도 협력하여 안전한 성화봉송을 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 성화봉송 주자와 진행요원, 지역사회 구성원, 관중의 안전 보장
  • 성화봉송 경로의 노변, 행사 장소를 비롯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충분한 조치
  • 관중 혹은 주자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할 시의 적절한 대응

이와 같은 기본적인 접근법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감염병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도록 조직위원회에 제안하였으며, 일본의 47개 현에 각각 마련되어 있는 성화봉송 태스크포스를 포함한 각 관계자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러한 접근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라이브 사이트

도쿄 2020 조직위원회에서는 라이브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자체를 위한 COVID-19 방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올해 말까지 배포할 것입니다. 라이브 사이트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각 지자체는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감염률에 따라 계획을 검토하도록 요청을 받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 보장을 위해 지자체들 및 다른 관계자들과 논의 및 조정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호스트 타운

호스트 타운 이니셔티브 및 사전행사를 진행할 지자체를 위한 일련의 계획이 제시되었습니다. 개최 도시에서 선수들과 시민들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소개한 매뉴얼 발행, 매뉴얼 준수에 대한 개최 도시 및 결연 국가와 지역 사이의 재합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일본 국민들의 이해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