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되기 전의 모습은: 야오밍

베이징 – 2008년 8월 18일: 중국 대표팀의 야오밍.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농구 중국 v 그리스.(Photo by Jamie Squire/Getty Images)
베이징 – 2008년 8월 18일: 중국 대표팀의 야오밍.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농구 중국 v 그리스.(Photo by Jamie Squire/Getty Images)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슈퍼,메가 스타가 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해하신 적 있으셨나요? 도쿄 2020은 매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스타가 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는지 여러분들께 살짝 보여드리려 합니다.

정보

  • 이름: 야오밍
  • 나이: 39세
  • 국적: 중국
  • 직업: 농구 선수
18살의 야오밍
05:04

무엇을 달성했나요?

신장 2.29m의 야오밍은 NBA에서 가장 성공한 중국인 선수이자 8번의 NBA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ALL-NBA 팀에 다섯 번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FIBA 아시안컵 3회 우승과 세 번의 올림픽(2000, 2004, 2008)에 출전했으며 2016년에는 N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휴스턴 로케츠에서 총 482경기를 뛰었고, 경기당 평균 19득점 9.2리바운드라는 좋은 기록을 올렸습니다.

놀라운 사실

1999년에 촬영된 이 인터뷰에서 야오밍은 4-5년 후에는 NBA에서 뛰겠다는 결심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그 목표보다 더 빨리, 인터뷰 이후 단 3년만에 NBA에 데뷔하게 됩니다. 또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야오밍의 우상은 하킴 ‘더 드림’ 올라주원이었고, 나중에 야오밍은 이 NBA의 메가 스타 센터, 올라주원이 뛰었던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게 됩니다. 사실상 1999년에 자신의 커리어 전체를 예견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

지금은 뭘 하고 있나요?

계속되는 발목과 발 부상(세 번의 오른발 골절을 포함해)으로 야오밍은 2011년에 커리어를 마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대학으로 돌아가 경제학을 전공한 야오밍은 7년간의 대학 생활을 마치고 2018년에 졸업했습니다. 2016년에는 나파 밸리에 ‘야오 패밀리 와인’이란 와이너리를 열었고, 흰코뿔소와 코끼리 중심의 다양한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제 중국 농구협회의 회장이자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스페셜 올림픽의 글로벌 홍보 대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