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대회 연기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

런던, 잉글랜드 – 2019년 5월 19일: FINA/CNSG 다이빙 월드시리즈 남자 10m 플랫폼 결승. 토마스 데일리가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Photo by Alex Pantling/Getty Images)
런던, 잉글랜드 – 2019년 5월 19일: FINA/CNSG 다이빙 월드시리즈 남자 10m 플랫폼 결승. 토마스 데일리가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Photo by Alex Pantling/Getty Images)

디나 애셔-스미스와 테디 리네르, 토마스 데일리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2021년으로 연기된 올림픽에 대해 소셜 미디어로 자신의 생각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국의 200m 세계 챔피언, 디나 애셔-스미스는 월요일부터 영국에 내려진 COVID-19 확산 방지 조치를 반영한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몬 바일스의 코치이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프랑스 대표팀이었던 세실 랜디는 대회 연기가 선수들, 특히 체조 선수들에게는 가슴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런 연기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합니다.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계획했던 2016 리우 올림픽 4관왕, 바일스는 이제 올림픽 메달을 위해 1년동안 훈련을 더 이어 나가야 합니다.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명칭은 ‘도쿄 2020 올림픽 대회’가 그대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의 체조 선수, 알렉 요더는 자신의 드림 차트에 약간의 변화를 줬네요.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는 한 번에 하나씩 이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 도쿄 2021에 꼭 참가하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오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에 올린 포스트에서 체조 개인종합 스타인 안젤리나 멜니코바는 “아쉽지만 시간이 더 생겼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인도에 배드민턴 동메달을 안겼던 사이나 네흐왈은 대회 연기가 좋은 결정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가라테 선수, 안토니오 디아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림픽 출전의 꿈을 위해 20년을 기다렸습니다. 따라서 1년을 더 기다리는 것은 저에겐 아무런 문제도 아니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노르웨이의 육상 장거리 및 장애물 경주 선수, 캐롤라인 그로브달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 될 올해의 도쿄 올림픽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까지 기다리는 것도 문제없다고 말합니다.

영국의 다이빙 선수, 토마스 데일리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꿈을 이루는 것을 2021년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우 가솔은 "모두 함께, 우리는 금메달을 따 낼 것입니다."라는 말로 희망과 결속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