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니 심비니, 2020년 시즌 100m 최고 기록 달성

2018년 4월 9일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카니 심비니, 2018 영연방 경기대회 100m 결승전.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2018년 4월 9일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카니 심비니, 2018 영연방 경기대회 100m 결승전.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프리토리아에서의 100m 시즌 개막전에서 9초 91을 기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카니 심비니

토요일,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육상 가우텡 노스 챔피언십 100m 경주에서 아카니 심비니는 2020년들어 가장 빠른 100m 기록인 9초 91을 달성했습니다.

더하여 예선에서 나온 심비니의 9초91 기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치러진 100m 경주 중에서는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2018 영연방 경기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심비니는 이번 기록으로 계획했던 올림픽 시즌의 폭발적인 출발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9초91의 기록은 헝가리에서 2016년에 세웠던 본인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신기록, 9초 89와 단 0.02초 차이가 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또한 심비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출전한 3개의 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10초 03으로 조금 느려졌지만 결승전에서는 또다시 9초대에 근접한 기록인 10초 01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심비니와 함께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헨리코 브륀치스가 10초 08, 2019 세계선수권 계주 결승진출자인 사이먼 마가퀘가 10초 31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심비니의 코치, 베르너 프린슬루. 타임스 라이브 와의 인터뷰: “여기서 최대한 좋은 기록을 낸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번이 대회에 출전할 몇 안되는 기회 중 하나일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의 계획은 경주가 있으면 어디든 출전하는 것입니다.”

도쿄 2020에서는 두 종목으로

26세의 심비니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두 종목에 출전하려 합니다.

지난 시즌 심비니는 런던 그랑프리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과 세계 선수권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세계 선수권에서는 9초 93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으며 이런 상승세를 올해까지 쭉 이어간다는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중요한 순간에 좀 더 냉정해 지는 것으로, 챔피언십 러너로서 제 자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심비니, 2월에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던 시즌 개막전, 백트랙 뉴튼 클래식 슛아웃에서. 더 시티즌 과의 인터뷰.

심비니는 올 시즌 첫 야외 트랙에서 150m 15.0초를 기록했습니다.

프리토리아에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또 한 명의 스타는 800m 올림픽 챔피언, 캐스터 세메냐였고, 세메냐는 개인 최고기록인 23초 49로 2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메냐는 도쿄 2020 본선 진출을 위한 기준 기록인 22초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y 올림픽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