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쇼크: 동일본 대지진 이후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의 재건

중국, 베이징 - 2012년 1월 14일: 와타나베 카즈나리, 2011-2012 UCI 트랙 사이클링 월드컵에서 (Photo by Lintao Zhang/Getty Images)
중국, 베이징 - 2012년 1월 14일: 와타나베 카즈나리, 2011-2012 UCI 트랙 사이클링 월드컵에서 (Photo by Lintao Zhang/Getty Images)

일본의 올림피언들과 함께 재해 지역의 부흥에 스포츠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2011년 3월 11일 금요일은 대지진이 일본의 동해안을 덮쳤던 날입니다.

도호쿠 지진은 현지시간 14시 46분에 시작되었고, 리히터 규모 9.0도가 기록되었으며 15,848명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로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시스템에 장애가 생겼고, 이는 등급 7단계의 누출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도호쿠의 해안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이 재해로 약 36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역대 최대의 자연 재해가 지나간 이 곳에서도 스포츠는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올림픽 채널의 새로운 시리즈, ‘애프터쇼크’에서 우리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출신 선수들과 함께 이들의 고향을 방문하고, 스포츠가 재난 이후 주민들의 삶을 재건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볼 것입니다.

애프터쇼크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이클리스트 와타나베 카즈나리가 자신의 출생지인 후타바를 방문합니다.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20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후타바는 현재 유령 도시가 되었고, 귀한 곤란 구역으로 접근과 거주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카즈나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고향의 현 상황과 마을의 부흥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결의를 직접 느끼게 됩니다.

복구작업으로 희망을 되찾는 후쿠시마의 마지막 '출입금지 구역'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