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 공개 - 올림픽과 패럴림픽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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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도쿄 2020)는 오늘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움직이는 픽토그램이 사용되는 것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이며, 33개 올림픽 종목에 대한 50개의 픽토그램, 22개 패럴림픽 종목에 대한 23개의 픽토그램이 각각 만들어졌습니다. 픽토그램들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2020년으로 상징되는 현대를 담고, 국내와 전 세계의 관객들이 대회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스포츠 픽토그램은 1964 도쿄 대회에서 처음 등장했었고, 전 세계에서 오는 선수와 관객들이 시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도쿄 2020 스포츠 픽토그램은 2019년에 공개되었고, 각 스포츠의 특성과 활동적인 면을 나타내는 동시에 선수들의 역동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움직이는 픽토그램은 지난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이 유산을 이어받아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도쿄 2020 대회의 목표를 강조해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도쿄 2020 올림픽의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

오리지널 픽토그램들을 역동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도쿄 2020의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은 등장과 멈춤, 퇴장의 세 가지 움직임이 이어진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선수들의 3차원적인 움직임을 2차원에 표현하고, 비틀기 같은 좀 더 역동적인 동작들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의 개발에 참가한 일본의 모션 디자이너, 이구치 코타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구치 코타: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에 도전했습니다. 개발에는 1년 이상이 걸렸고, 그래픽 디자이너, 히로무라 마사아키가 이끄는 팀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픽토그램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2020 대회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들은 아름다움과 좀 더 쉽게 전달되는 표현들을 통해 각 스포츠의 매력을 더욱 넓혀주고, 더욱 빛내주기를 바라며 그와 동시에 미래를 위한 대회의 유산으로 남고, 다른 나라의 비디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쿄 2020 패럴림픽의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

움직이는 스포츠 픽토그램들은 경기장과 방송에서 각 종목들을 나타내는 표식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도쿄 2020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들에도 활용될 것이며 일본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